늘 맏언니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순희언니집에 나들이 가는날,
우리막내 혜경이가 꽃병을 사왔다.
꽃병은 넘 이뻤고 언니도 좋아하셨다.

시원한 수박이며,토마토, 달콤한 참외, 메론 등의 맛있는 여러가지 과일,
전기주전자, 화장지, 세제 여자들이 좋아하는 유리그릇세트, 등등....

언니의 자랑할만한 보신탕솜씨가 일품이였다. 남자들은 넘 맛있다고 곱배기를 하며 땀을 뚝뚝...... 
언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  감사합니다~~~!